“진짜 창업가는 무엇을 버릴 준비가 되어 있는가”
소유가 아니라, 내 본연의 비움으로 남는 사람
“여러분이 가진 것 중, 진짜 당신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창업은 쌓는 과정이 아니라,
끊임없이 비워내고 피벗팅 하고 내 초심을 남기는 여정이다.
버릴 줄 아는 창업가만이 끝까지 살아남는다.
6년 전 18시간 이상 일에 몰두하고 가정에 소홀해 한 시절이 있었다.
내일은 동화 속 멋진 엔딩을 기대하며 매일 뼛 속까지 일에 몰두했다
어릴 적 기억나는 동화, ‘미운오리 새끼’ 동화가 기억난다.
미운오리새끼도 끝에서야 백조가 되어 꿈꾸던 하늘로 날 수 있었다.
내 인생도 내 사업도 다를 바가 없었다. 35,040시간의 잔혹한 적자뒤에
끝까지 손을 놓지 않았던 내 사업도 이제는 날아오르고 있다.
초창기 ‘더 배터리’라는 시대 앞선 아이템도 이후 ‘터치스크린 프로텍터’라는
독일제품의 국내 시장적합성(PMF) 실패등, 아마 지금까지 잡고 있었으면
벌써 내 기업이름은 사려졌을 것이다.
아무리 돈, 시간, 열정을 쏟아부어 포기하지 않았다면 말이다.
그래서 “포기하면 현실이고, 끝까지 살아내면 동화가 된다.”라고 했던가.
창업가도 기업도 더 단단해지기 위해서는
본인 브랜드 가치가 불필요한 허영을 털고 본질에 가까워져야 한다고 믿는다.
지금과는 달리 학부 전공 괴테 작품 중,
괴테의 파우스트는 모든 걸 가졌지만, 결국 아무것도 남기지 못했다
괴테의 『파우스트』는
무엇이든 가질 수 있었던 남자의 이야기다.
그는 젊음을 가졌고, 사랑을 가졌고,
지식과 쾌락, 권력과 명예까지 가졌다.
하지만 그는 한 번도 버릴 줄 몰랐다.
그래서 결국엔 잃었다.
"버리지 않는 자는, 끝내 버림받는다. “
창업도 기업도 인생도 불필요한 것도 욕심 넘치는 액세서리도 버려야 한다.
지속가능한 진실 중 하나이다.
그럼 창업가와 현재 기업가는 무엇을 버릴 수 있어야 할까?
▶과잉 포장된 아이덴티=> 타이틀, 이력, 화려한 포장보다 실력과 진정성이
브랜드를 만든다
▶남들 따라가는 전략=> 카피캣은 일시적 수익은 낼 수 있어도,
기억에 남을 수 없다
▶고집스러운 완벽주의=> 시장은 완벽보다 속도와 피드백을 원한다.
버려야 얻는다
▶익숙한 것, 가장 무서운 건=>'지금 이대로도 괜찮아'라는 착각이다.
또한 요즘 거론되는 ESG 경영에 연계해 보면,
지속가능성과 윤리라는 큰 화두를 다루지만 그 출발은 매우 작고 내면적이다.
환경(E)을 위한다면 과잉생상보다 절제된 소비와 생산 전략으로 전환하고
사회(S)를 위한다면 과도한 고객 유치보다 핵심 충성고객을 위한 구조 설계중심으로
마지막으로 투명경영(G)을 생각한다면
외형보다 내부 운영원칙과 투명성 강화가 우선인 것이다.
즉, ESG 창업도 비워야 보이는 철학의 창업이다.
마지막으로 나만의 ‘비움 체크리스트’를 소개하면 (질문 YES/NO)
나는 브랜드를 포장하기보다, 실제 가치를 먼저 만든다 ☐ / ☐
나는 지금까지도 나에게 ‘불필요한’ 것을 붙잡고 있는 건 아닌가 ☐ / ☐
나는 고객보다, 경쟁자를 더 의식하며 전략을 짜고 있진 않은가 ☐ / ☐
나는 나의 핵심 가치를 위해 무엇 하나를 기꺼이 버릴 수 있는가 ☐ / ☐
모든 YES는 당신의 ‘깊이’를 의미하고,
모든 NO는 당신의 ‘기회’를 의미한다.
“진짜 창업가는, 가진 것보다 버린 것으로 기억된다.”
‘쌓는 창업’은 빠르다.
하지만 ‘버리는 창업’은 오래간다.
세상이 기억하는 브랜드는
무엇을 얼마나 가졌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끝내 지키기 위해 무엇을 버렸느냐로 결정된다.
독일 아이디어 기업 ESG 중 E에 특화된 브랜드 상품!
"나는 무엇을 위해 이 모든 것을 버렸는가.
베에프코리아(주)가 아직 건재한 이유이며
그 물음이 끝나지 않을 때, 진짜 창업이 시작된다. “
8월 16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