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사람을 어디에서 만날 수 있을까?
생각이 찌리릿-하고 통하는 사람.
들으면 들을수록 공감하고 감탄하게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존재하는가?
아니면,나는 특이한 섬같은 존재인가.
(MBTI를 해본적이 있는데, 나는 3%미만의 유형으로 나왔다. 별 신뢰는 안가지만 ㅎㅎ)
그런 사람이 있다면, 어떤 결정을 내리는지,
어떤 생각을하는지 나눌 수 있다면, 정말 큰 힘이 될텐데.
나의 이 벅찬 생각들을 어떻게 나누어야할지.
오늘도 브런치에 넋두리 하며 조금이나마 흘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