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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민경 Feb 26. 2022

당신의 자존감을 지켜드립니다, 흔들리는 자존감은 이제

당신의 자존감을 지켜드립니다, 흔들리는 자존감은 이제 그만!

지금시대는 환자천국이다. 보이는 곳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할 때마다 방송과 휴대폰 메시지에서 끊임없이 알림이 뜬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낮은 자존감으로 삶의 의욕을 잃어 가는 사람들이 각자 자신의 내면 속에서 끊임없이 알림을 띄우고 있다.

겉으로 드러난 질병은 누구나 인지하고 그 병을 치유하기 위해서 온 나라가 합심한다. 하지만 드러나지 않는 마음의 질병은 어떻게 할까? 타인의 도움을 빌리기도 힘들지만 스스로 그 병을 인식하고 치유하는 노력조차 힘든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세상은 점점 환자로 넘쳐나고 있다.

“자존감 지킴이” 여울 테라피의 조선화 대표님은 바로 이러한 내면의 문제를 치유하고 많은 사람들의 인생에 희망이라는 것을 심어주고 계셨다. 현대 사회에서 자존감은 삶을 살아가는데 매우 중요한 힘을 부여한다. 낮은 자존감은 삶의 의욕을 떨어뜨리고 심할 경우 우울증으로 번져갈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낮은 자존감으로 힘들어 하고 심할 경우 소중한 자신을 경멸하기 까지 한다.

흔들리는 자존감을 바로 세우고 자신을 사랑 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이 분야의 대가이신 조선화 대표님의 ‘자존감 강의’는 이런 의문을 단숨에 해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마치 뜨거운 사막 한가운데서 아름다운 오아시스를 만난 기분이었다. 조선화 대표님의 자존감 강의는 ‘신경증’이라는 병리적 현상으로 시작되었다.

자존감이란 무엇인가? 자존감이란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이다. 마음이 강한 사람은 스스로 소중한줄 알고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한다. 반대로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마음이 강하지도 건강하지도 못한 것이다. 건강하지 못한 마음에서 비롯되는 정신적인 질병이 신경증이다. 신경증의 공통적인 특징은 낮은 자존감에서 시작 된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의존적으로 찾고 있는 것 중에 하나로 긍정확언을 꼽을 수 있다.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서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긍정확언 영상을 올리고 있다. 이런 긍정확언이 낮아진 자존감 회복에 도움이 될까? 이 부분을 조선화 대표님께서는 조심스럽게 언급하셨다.

긍정확언이 낮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분명히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긍정확언이란 말 그대로 행동을 고려하지 않고 “긍정의 말”을 반복적으로 하는 것이다. 긍정의 말을 듣거나 반복적으로 할 때, 그 순간은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지만 확언의 종료와 함께 곧바로 사라진다. 혹은 혼자만의 망상에 빠질 수 도 있다. 세상은 말로만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자존감이 낮아진 사람들을 위한 대표님만의 비법이 있다. 흔들리는 자존감을 지키는 5가지 비법은 아래와 같다.

첫 번째 내 주변에서 자존감을 깎아 먹는 사람을 정리하자.

우리는 생각보다 주변으로부터 많은 부정 암시들을 받고 있다. 암시란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생각이 이동한 것을 말한다. 어려서부터 이미 많은 부정 암시를 받아 온 사람이라면 자존감이 결코 높을 수 없다, 낮은 자존감을 이제부터라도 끌어 올리고 싶다면 주변정리부터 철저히 해야 한다.

두 번째 스스로 결핍을 채우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다.

배고프면 밥을 먹으면 되고, 가난하면 돈을 벌면 된다. 누군가가 이 모든 문제를 대신 해결 해줄 수 없다. 자신의 부족한 욕구를 인식하고 채우는 노력을 하는 동안 우리의 내적 에너지가 생성된다. 그렇게 생성된 내적 에너지는 우리의 자아를 지켜주는 힘을 가지고 있다.

세 번째 자존감의 근거를 찾아주자. 아무런 근거 없이 자존감이 절로 올라가지 않는다.

자존감이 올라갈 수 있는 행동을 하나씩 함으로써 근거를 쌓아갈 수 있다. 가장 쉽게 혼자서 할 수 있는 행동은 바로 독서이다. 올바른 지식을 탐구하고 내적 갈증이 해결되면서 우리의 자존감은 회복의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네 번째 자신만의 감정적인 면역체계를 만들어라.

건강한 몸을 위해서는 몸의 면역체계가 탄탄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건강한 마음을 위해서는 감정의 면역체계가 탄탄해야 한다. 마음의 면역체계가 무너지면 마음의 병을 앓을 수 있다. 대표적인 마음의 병이 바로 우울증이다. 마음의 병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은 역시 좋은 책읽기이다. 감사일기 쓰기와 좋은 사람과의 대화, 긍정적인 생활루틴 등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마지막 다섯 번째 자신만의 피드백을 만들자.

건강한 사람은 현실적이고 구체적이다. 자신에 대한 메타인지를 활용해서 자신이 어떤 하루를 살았는지 확인하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한다면 도움이 된다.

하루의 피드백을 위해서 흔히 사용되고 있는 것이 Daily Report 이다. 자신이 하루 동안 무엇을 했는지 시간별로 상세히 기록하는 것이다. 하루 동안 자신이 했던 일을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하루를 충실히 살아낸 자신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해줌으로써 스스로 자신을 존중해 본다면 뜻깊은 경험을 될 것 같다.

우리의 소중한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의 몸을 소중하게 생각하자 그 첫걸음은 자기관리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육체로 자신을 관리해 나간다면 떨어졌던 자존감이 서서히 오르고 외적 아름다움과 내적 아름다움은 함께 성장한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가장 고귀하고 아름다운 존재임을 인정하고 확신해야 할 것이다. 그러한 확신에서 우리의 자존감을 지키는 진짜 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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