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철 사랑

'루'도반의 시

by 도반

간지러운 마음도 한 철

속삭이는 단내도 한 철

뜨거운 밤사랑도 한 철


빛나는 모든 시간도 한 철


그리 다그치면 위로가 될 줄 알았지

그리움도 삭고

기억도 흐릿해지고

뒤늦은 후회도 잦아들 줄 알았지


그 한철 뭐라고 이렇게 오래 앓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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