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자로 보는 세상 107]

전(戰)

by 백승호

전쟁은 집단 광기로 무자비한 학살을 하는 것입니다.

어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하여

미사일 160발을 쏘아 우크라이나 국민 137명이 사망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지역 발전소를 폭격하고

방송국, 국가 주요 시설을 폭격했습니다.


아파트와 주거시설은 거대한 냉동 시멘트 덩어리로 변하고

전기, 가스, 수도, 하수시설은 마비됩니다.

전기가 끊겨 냉장고에 있는 식료품은 하루 만에 먹지를 못하고

비상식량도 며칠 가지 못합니다.


은행 전산망은 다운되고 일시에 금융거래는 중지됩니다.

돈이 있다고 해도 식료품을 살 수도 없습니다.

주유소는 문을 닫고, 곳곳에 차량 통제가 되고

피난할 곳은 없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지도층과 부자들은 이미 탈출을 했지만

많은 사람이 전쟁에 동원되고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고 있습니다.

어제 우크라이나의 한 아빠가 전장으로 나아가며 어린 딸과 헤어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언제 죽을지 모르는 공포감으로

늘 불안한 순간순간을 보낼 것입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고 우리도 대비를 해야 합니다.

중국과 미국의 갈등 속에서 중국이 대만에 대한 야욕을 드러내고 있고

세계정세는 평화롭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제질서와 세계사적 흐름에 대한 이해가 없는 무능한 지도자와

우둔한 머리로 외교 감각이 없는 어리석은 지도자를 뽑으면

국가와 국민 전체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남북한이 대치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더더욱 평화가 중요합니다.

전쟁의 집단 광기와 학살은 어떤 경우든 일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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