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한은 밝고 크고 많다는 뜻입니다.
한은 숫자 하나의 뜻이기도 합니다.
한겨레는 우리 겨레가 하나가 되어 밝고 큰 겨레로 살아온 이름입니다.
하늘과 해를 좋아하며 북녘 바이칼 호수를 지나 살아온 환인(하느님)의 북녘 겨레.
땅과 바다의 기운을 받아 바다처럼 넓고 깊게 살아온 땅님의 남녘 겨레.
북으로 요하와 만주 벌판을 누비며 살아온 고조선 부여 고구려 발해
남으로 제주와 한반도에 문화의 꽃을 피우며 살아온 신라 백제 가야
남녘 먼바다부터 북녘 만주 벌판 바이칼 호수에 이르기까지
한겨레를 이루고 살아온
밝고 큰 겨레가 한겨레입니다.
밝은 땅에서 사람을 중시하며 살아온 배달겨레입니다.
한겨레의 북녘 겨레 이야기는 환단고기, 단군세기, 천부경에 남아있고
한겨레의 남녘 거레 이야기는 삼국유사에 많이 담겨있습니다.
우리 겨레의 눈부신 빛나는 문명을 일으킨 자취를
우리가 알고 가꾸고 알려야 빛이 납니다.
우리 겨레의 역사를 알고 우리 겨레의 말글을 널리 알려야
한겨레의 문화가 빛납니다.
우리 겨레의 넓고 큰 뜻과 마음을
일본의 침략으로 잃기도 했습니다.
일본은 줄곧 우리 겨레를 우러러보며 배우고 살아온 나라인데
우리를 무력으로 지배하며 역사를 왜곡하며 우리 겨레를 낮추어 봅니다.
중국도 경제력을 앞세워 강성해진 힘으로 동북공정을 하며
우리 겨레의 북녘 요하 문명을 중국 역사로 편입하려고 합니다.
한겨레는 하늘과 땅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왔습니다.
하늘과 관련된 말은 환인과 환웅입니다.
환인(桓因)에서 환(桓)은 크다는 우리말 ‘한’을 한자로 적은 것입니다.
인(因)은 말미암다는 뜻입니다. 환인은 하느님을 말합니다.
환웅(桓雄)에서 환(桓)은 크다는 의미이고
웅(雄)은 어른을 말합니다. 환웅은 큰 어른이라는 말입니다.
땅과 관련된 말은 곰입니다. 곰은 풍요로움을 땅과 물 밑에 있는
큰 서낭(신격)입니다.
서낭은 하늘과 땅을 오르내리며
하느님과 사람의 뜻을 주고받으며 심부름을 했습니다.
선진 대한민국에 사는 모든 사람은 한겨레입니다.
‘한’의 뜻처럼 넓고 큰 마음으로 세상을 헤아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늘과 땅을 온전하게 잘 보존하여 기후위기 환경문제를 잘 극복하고
남북으로 싸우지 말고, 동서지역으로 분열되지 말고
남녀 이대남 페미로 다투지 말고, 세대별(XYMZ)로 나뉘지 말고
진보 보수로 좌파 우파로 비난하지 말고, 외국인 다른 민족을 혐오하지 말고
정규직 비정규직 구분하지 말고,
승자에게 박수를 패자에게 위로를 보내는 넉넉한 마음으로
온 누리 사람을 서로 존중하며 공정하고 정의롭고 행복하게
한겨레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존하며 살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