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안부
지난 밤 잘 잤는지,
아직 찬 새벽 공기에 춥지는 않았는지,
오늘은 뭘 할건지,
아침은 먹었는지,
낮에 더운데 무슨 옷을 입었는지,
회사에서 힘든 일은 없는지,
오늘 하루는 잘 지냈는지.
내 안부를 묻는 그 모든 마음이
"안녕"
하는 문자 속에 있었다는 걸.
무섭다.
내 안녕을 물어주는 이가 없다는 거.
Let's waste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