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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가족 여행

by 류영창

[류영창의 여행(제1~2일)]

ㅡ인천공항 출국 수속이 늦어져, 출발 4시간 전에 도착해서 수속 시작했는데, 일가족 5명의 소속이 너무 일찍 끝나 낭패(?)

ㆍ손녀 동반 보호자, 70세 이상자는 급행 줄이 별도로 있었기 때문에 3시간이나 남음

ㅡ2월 8일 17시 10분 출발 예정인 이스타젯 항공이 20~30분 지연되고, 역풍 때문에 1시간 이상 지연 도착

ㅡ베트남 도착 후, 입국 수속 시, 입국신고서 작성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한 것은 자신감의 표현으로 생각됨

ㅡ며느리가 알아낸 급행줄(fast track, 여행사 예약)로 입국할 수 있어서 1시간 정도 save


■ 푸꾸옥(베트남) 개요

ㅡ섬 면적 : 574 제곱 km(제주도의 1/3 정도)

ㅡ온난한 기후와 해변을 가지고 있어 세계적인 휴양지로 개발

● 머큐리 Hotel & Villa

ㅡ유치원 입학한 친손녀와 친해지기 위해 기획

ㆍarrange는 며느리. 여행사 납부경비는 wife, 현지 사용 경비는 필자가 부담키로 작정

ㅡpool side 빌라를 포함한 수 십 호의 빌라 건설

ㆍ우리 가족은 2개를 빌려 2박

ㆍ지금까지의 해외여행 중 가장 ideal 한 곳

ㅡ아침에 둘러본 인상

ㆍ베트남 정부가 개발한 이상적인 해양 휴양지

ㆍ식당으로 가는 접근로를 잘 조성하였으며, 꽃 길로 단장하고, 전기차(버기) 통행로와 분리

ㆍ먼 쪽은 pool Vila, 가까운 쪽은 일반 빌라 배치

ㆍ조찬 후 다양한 위치에서 후식과 경치를 즐길 수 있음

ㅡ조식 후 자유시간

ㆍ비치의 파라솔은 가 많아 식당옆 pool에서 물놀이

ㆍ식당옆 pool(어린이, 성인용)에서 손녀의 재롱을 보면서 망중한


[공학박사 류 영창의 가족 여행](제3~4일)

● 머큐리 빌라

ㅡ조찬 후, check out 준비한다고 먼저 숙소로 간 며느리 대신에 해변에서 손녀 care

ㆍ엄마 찾는 손녀의 애절한 호소를 가끔

들었다

ㅡ한국인 관광객(여성 6명)들 만남

ㆍ필자가 "가장 젊어 보이는 분의 wedding 사진을 찍는데 들러리로 온 베트남 여성들인 줄 알았다."라고 하여 한참을 웃었다

ㆍ외국에 오니 대담ㆍ활달해지는가 보다. 여자들이 "남편 두고, 여자끼리 왔는데, 남자가 없어서 문제라고 털어놓는다"

● 오찬

ㅡ머큐리 check out 후 마사지 샵에서 보내 준 차를 타고 전신마사지 샵에 갔음

ㆍ만 3년 된 손녀가 마사지 시작하고 30초 이내에 잠이 들어 우려했던 맛사지샵에서의 문제없이 끝났다

ㅡ그랩 택시를 불러서 유명한 미식 식당(메오 키친)에 도착하니, "40분 기다려야 한다"라고 하여, 부근의 베트남 식당에 갔다

ㆍ그럭저럭 식사를 끝내고, 2박 할 두짓 프린세스(DUSIT PRINCESS) 호텔에 도착

ㆍ예정되었던 불꽃놀이 바비큐는 월요일에는 공연이 없다고 하여,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만찬을 하기로 했다


● 두짓프린세스호텔

ㅡ태국식 호텔 설계를 했다는 며느리의 설명과 같이 특이했다

ㅡ필자 특유의 호기심이 발동하여 짐 푼 후에 주변 산책

ㆍ수영장과 해변을 둘러보다가, BOAT 이 있어 문의했다

ㆍ필자가 원하는 sailing boat는 없었다

ㆍ말이 전혀 통하지 않자, 동시통역을 해주어 해독했다

ㆍ제트스키는 면허가 필요 없고, 미숙한 사람은 뒤의 운전자가 타서 조정이 가능하단다

※ 번역기의 위력을 절감했다


ㅡ만찬 예약 전화를 했더니,

"태국식 인지?

서구식인지? 구분해야 한다"라고 하여 당황했는데

식당에 도착해서, 식당이 2개 종류인 것을 알았다

ㆍ태국식 식사가 구미에 맞고, 손녀가 먹을 수 있는 no spicy food 가 있어서 좋았음

ㆍ이 정도의 경관을 가진 식당에서 reasonable 한 가격의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


<호텔의 특징>

1) 수영장과 해변의 수평선을 일치시킴

2) 모든 객실에서 바다 조망

3) 태국식 lay out을 가져 아늑함


ㅡ2월 11일(화) 조찬 후 비치에서 망중한

ㆍ비치의 벤치에 누워서 사진 정리 및 페북 작성

ㅡ오찬

ㆍ아시아 전체에서 주문이 가능한 앱을 통해 한국식 배달 음식 취식

ㆍ오징어 덮밥과 김치 찌개가 좋았음

ㆍ한국인 '배달의 민족'의 전파력을 절감했음.

ㅡ저녁 투어

ㆍ5시 출발로 계획했던 케이블카 탑승이 오후 5시 반에 마감된다고 하여 계획 수정

ㆍ그랩으로 부른 택시를 타고 sunset town으로 접근

ㆍ시계탑 앞에서 사진 잘 찍는 버기 운전사를 찾았는데, good photographer를 만나 멋진 사진 촬영이 가능했다

sunset town 은 푸꾸옥 섬의 남부 지역으로써 기반시설 및 호텔을 먼저 완성하여 입구 지역은 미분양상태로써 유령도시 같았다.

그러나, sunset 경관이 좋은 지역은 번창하고 있었다

ㆍ택시 기사가 추천해 준 식당도 좋았으며, 그곳부터 시작되는 부이페스트 야시장은 다른 야시장보다 깔끔했으며, 입구에 있는 현대적 마트에서는 베트남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했으며, 우리는 루왁커피, 후추, 마카다미아, 말린 과일 등을 구입했다


#부 꾸옥 #두짓프린세스호텔 #sunsetto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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