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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시아 Dec 13. 2022

글 읽을 때 노래도 듣고 싶다고요

건의하면 들어주시나요?

글을 읽을 때 노래를 들으면

감성이 마구마구 200퍼센트 끓어오르는 것 아시나요?

당연히 아시겠죠.

감성 폭발 우리 작가님들 이시니까요.



그래서 간혹

브런치 작가님들이 글 다 쓰시고 말미에 노래 링크를 걸어주실 때가 있는데요~


노래를 너~~ 무 좋아하는 제가 반가운 마음에 링크를 꾹! 누르면~!

세로였던 화면이 갑자기 가로로 짠~ 바뀌면서

글은 온데간데없고 폰 전체가 노래"" 보입니다. ㅠ


글을 읽으면서 노래를 배경 삼아 들어야 하는 것인데 말이죠...

글 따로~ 노래 따로~ ㅠ 따로국밥도 아니고오...

뭔가 아쉬운 마음을 이루 다 말할 수가 없답니다.


저도 간혹 노래 링크를 걸 때가 있는데

글을 읽으면서 노래도 같이 들리게끔 이것 좀 개선해 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저~~~ 기 옆 동네는 글 읽으면서 노래를 같이 들으니까

감동이 마구 쓰나미처럼 몰려오고

같은 글인데도 글이 막 되게 잘 쓴 거 같고 그런 묘한 착시를 불러일으킨단 말이죠. ㅋㅋ


우리 브런치

앱도 막 멋지게 바뀌고(아직 적응은 잘 안 된다만) 아주 열일하는 브런치~

이런 것쯤은 식은 죽 먹기잖아요?


음~~

우리 또 작가님들 기본기가 탄탄하신 작가님들 엄~~~ 청 많으시고

노래 따위(?) 없어도 글로만 승부하실 수 있는 분들이 대다수이지만

때로는 잔잔하게 노래를 배경 삼아 글을 읽으면

더 좋은 결과물로 와닿지 않을까 싶어

이렇게 조막만 한 손을 모두어 조그마한 소원을 빌어 봅니다.


혹시 압니까.

저의 작은 소원이 운영진의 마음에 닿아

개선이 될지

그럼 전 아마

하늘을 나는 기분을 느낄 것이에요. ㅋㅋㅋ


아까 자표심 슨생님 글을 읽었는데

다소곳한 자세로 윤하 양이 부르는 등대지기 노래가 참으로 예뻐서

홀딱 반해버릴 뻔했지 뭡니까아~

전 여자인데 말이죠. 왜 그렇게 예쁘고 청아하게 부르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었습니다.


그럼 여러분들도 등대지기 노래 한 번 감상해보시죠~!

윤하야~~ 나와봐~~~

노래 큐~!




https://brunch.co.kr/@pistis/217





요 며칠 치과 치료를 엉터리로 받았는지 치통 때문에 정신이 혼미했다가

진통제를 때려먹고 이제 좀 정신을 차리고 몇 글자 남겨봅니다.

저의 우울을 걱정해 주신 구독자님께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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