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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음
22.12.15 획이 획을 부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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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장복
Dec 26. 2022
첫 음_oil on linen_90.9x72.7cm_2022
22.12.15 획이 획을 부르며 눈앞을 감각하고 기억을 감각하고.. 그렇게 중첩되는 이미지의 켜를
쌓다 보면 어느새 쑥 자라 있는 그리움의 덩어리와 맞닥뜨리게 된다. 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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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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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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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는 화가입니다. 글도 그림의 연장선에서 쓰고 있습니다. 글과 그림이 본래 한 몸이라더니 동전의 앞뒷면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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