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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일오전10시56분
22.2.1 창너머로 첫눈의 소복함과 마주쳤을 때
by
류장복
Dec 22. 2022
2월1일오전10시56분_oil on linen_37.9x45.5cm_2022
22.2.1 창너머로 첫눈의 소복함과 눈이 마주쳤을 때처럼 무엇으로도 대체되지 않는 그때 그 순간의 눈부심이 '짝사랑'에 있다. 훗날 다시 만난 짝사랑에게 실망하는 건 '그때의 내'가 '그때의 너'를 보았기 때문일 거다. 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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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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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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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는 화가입니다. 글도 그림의 연장선에서 쓰고 있습니다. 글과 그림이 본래 한 몸이라더니 동전의 앞뒷면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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