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시
바람이 부른다
바람이 강변으로 부른다
형형색색 가을이 손짓을 한다
구름 가득 부푼 마음을 안고
떠난다
구름에 담긴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을까
뭉게구름 조각구름 양떼구름
하늘 아래 내려앉아 제 이야기
전해주네
살아가는 시간들을 기록하며 시를 쓰는 삶으로 채워 나가는 마당넓은 브런치 스토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