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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편선 Oct 18. 2023

나는 차박 중입니다.


                                  by 솔뫼



하루를 살면

하루치의 멍이 든다

보이는 곳에

보이지 않는 속살에

때론 감춰둔 기억 속에


물멍

불멍

그냥 멍...


멍은 멍으로 치유된다







차박을 다니면

"멍"을 참 많이 하게 됩니다.


물멍

바다멍

불멍

산멍

비멍 


차박을 하면서 하는 모든 멍은

일상에서 든 멍을 치유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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