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가 토레스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쟁력을 대폭 끌어올리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6월 2일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기존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인기 사양들을 엔트리 트림인 T5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는 단순한 옵션 확대가 아닌,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실질적인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시도로 해석됩니다. 특히 이번 변화는 단순히 편의성을 넘어서 주행 안전성과 직결된 사양까지 포함하고 있어 업계에서도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KG모빌리티는 실제 구매자의 사용성에 맞춰 트림 구성의 유연성을 높이며, 보다 넓은 소비자층을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을 본격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T5 트림은 가격적인 매력은 있었지만 주요 편의사양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이번 조치는 바로 이러한 소비자의 불만을 정면으로 해결한 것입니다. T5에서 선택 가능한 패키지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첫 번째는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과 12.3인치 내비게이션이 포함된 패키지로, 가격은 150만 원입니다. 이는 장거리 주행의 피로를 줄여주고, 직관적인 UI로 운전의 편리함을 크게 개선해줍니다. 두 번째 패키지는 딥 컨트롤Ⅱ 및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130만 원에 제공됩니다. 개별 사양으로 선택 시 140만 원이 소요되기 때문에, 묶음 구성으로 약 10만 원의 경제적 혜택을 제공받는 셈입니다. 이러한 패키지 확대는 단순한 트림 차별화가 아닌, 소비자 선택권 강화의 일환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딥 컨트롤Ⅱ 패키지는 이름만큼이나 강력한 안전 기능이 핵심입니다. 후측방 충돌 보조, 접근 경고, 차선 변경 경고, 안전 하차 경고 등 총 6가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포함돼 있는데요. 이는 도심 주행부터 고속도로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운전자의 안전을 보다 적극적으로 보호해줍니다. 특히 가족 단위 운전자가 많거나 초보 운전자에게는 이러한 사양이 매우 중요한 구매 요인이 됩니다. 주목할 점은 이러한 고급 사양이 T5 트림에도 적용 가능해졌다는 사실인데요. 기존에는 최상위 트림에서만 누릴 수 있었던 기능이 이제는 기본 트림에서도 추가할 수 있게 됨으로써, 실속 있는 소비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가 제공되었습니다. 그만큼 KGM이 실제 운전 환경과 사용자 니즈를 철저히 반영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가격 면에서도 이번 패키지 확대는 눈에 띄는 변화입니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T5 트림에 패키지를 추가하더라도 3400만 원대 수준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기본 가격은 3140만 원으로 책정돼 있고, 주요 옵션을 추가하더라도 중형 SUV 시장에서 매우 경쟁력 있는 가격을 유지합니다. T7은 3635만 원, 블랙 엣지는 3970만 원으로, 상위 트림과의 가격 차이를 감안할 때 T5 트림의 매력이 더욱 부각되는 구간입니다. 일반 토레스 모델 역시 기존 가격 체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번 옵션 확장으로 실질적인 ‘가성비 모델’로 재정의되고 있습니다. KG모빌리티는 “더 많은 고객이 다양한 사양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으로 상품성을 개선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은 단기적인 판매 촉진뿐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고객 신뢰 확보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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