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얀 국물의 깊은 감칠맛
속이 풀리는 황태해장국 끓였어요.
진한 국물은 우리 집 꼬맹이도 좋아해서
추운 날 한 냄비 끓여 먹음
온 가족이 든든하게 맛볼 수 있어 좋답니다.
재료
황태채 두 줌(45g), 무 1/6개, 콩나물 100g
두부 1/4모, 홍고추 1개, 대파 1/2대
달걀 흰자 1개, 멸치 다시마육수 800ml, 참기름 1T
국물간
국간장 1T, 다진마늘 1T
새우젓 1/2T, 소금 약간
먹기 좋게 잘라진 황태채를 준비하여
체에 밭쳐 흐르는 물에 가볍게 적셔줍니다.
해장국에 빠질 수 없는 무는
4~5cm 정도로 굵게 채 썰고
대파도 같이 굵게 썰어줍니다.
두부도 한 입에 먹기 좋게 썰고
홍고추는 송송 썰어주었어요.
콩나물은 물에 서너번 흔들어 씻은 뒤
물기를 털어줍니다.
냄비에 물 1L를 넣고
멸치 다시 육수팩과 대파,
황태머리를 넣고 20분 끓여줍니다.
냄비에 황태채와 참기름 1 큰 술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볶아줍니다.
무도 넣고 같이 가볍게 볶아주다가
재료가 어우러지면
멸치 다시마 육수를 부어줍니다.
무가 반 이상 익을 정도로
바글바글 끓여 주다
국간장 1 큰 술, 새우젓 1/2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을 넣어줍니다.
양념재료가 어우러지고
바글바글 끓을 때
콩나물을 넣어줍니다.
두부도 같이 넣어주어요.
다시 끔 끓어오르면
달걀 흰자를 가장자리로 둘러줍니다.
대파와 고추를 넣고 마무리해요.
추운 날엔 역시 뜨끈한 국이 제일이죠.
특히 술 마신 다음날 아침으로
딱 좋은 것 같아요.
간단한 레시피는
짧은 영상으로도 함께할 수 있어요~!
▼
자연건조 황태채는 로켓으로 만나보아요~
<위 링크는 파트너스 활동으로
수수료를 지급받을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