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쌉싸래한 맛과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려
집에서 묵을 만들었어요.
별다른 재료를 더하지 않아도
그대로의 맛에 감칠맛 더해주는
양념장과 같이 먹음
이만한 별미가 없는 것 같아요.
재료
도토리가루 1컵 , 물 6컵
소금 1/3작은술, 참기름 1숟가락 ,
양념장
간장 3큰술 , 국간장 1/2큰술
고춧가루 2/3큰술 , 매실액 1작은술
올리고당 약간 , 다진마늘 1/2큰술
잘게 썬 부추 1큰술 , 잘게 썬 홍고추 1/2개
참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재료를 담을 수 있는 넉넉한 크기의 볼에
체를 밭쳐 올린 뒤
도토리묵가루 1컵 부어줍니다.
물 3컵을 부어줍니다.
물은 먼저 1/2 양만 넣고 섞어줍니다.
체에 밭쳐 덩어리지지 않게
저어가며 풀어줍니다.
체에 내려서 풀어주면
보다 깔끔하게 만들 수 있어요.
나머지 물 3컵을 냄비에 담아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물이 보글보글 끓으면
풀어놓은 물을 넣고
덩어리지지 않게 바로 저어줍니다.
저어서 끓이다 보면
가운데까지 보글보글 끓는데요.
그럼 약불로 낮추어
이제부터는 내내 저어가며 끓여줍니다.
약불로 낮춘
소금 1/3 작은 술, 참기름 1숟가락
넣고 계속해서 쉬지 않고 저어줍니다.
약불로 낮추어 10~15분 동안
눌어붙지 않도록 계속해서 저어줍니다.
한 번에 수분을 날려 끓이는 게 아닌
약불로 내내 저어가며 만들어주면
찰기가 더 맛있게 생긴답니다.
뜨거울 때 바로 부어서
반나절 정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어
반나절 정도 굳혀줍니다.
전날 저녁에 만들어두고
다음날 아침에 보니
탱글탱글 찰기가 맛깔나게
잘 만들어졌어요.
만져보면 찰기가 장난 아니에요.
물결칼을 활용하여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부추와 고추는 잘게 썰어주고
다진 부추와 고추를 아래 양념과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양조간장 3 큰 술, 국간장 1/2 큰 술
고춧가루 2/3 큰 술, 다진 마늘 1/2 큰 술
매실액 1 작은 술, 올리고당 약간
참기름 1 큰 술, 통깨 약간에
반찬으로도 좋지만
여기에 막걸리 한잔 곁들여도
찰떡같이 어울리는 맛이죠^^
간단한 레시피는
짧은 영상으로도 함께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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