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채소를 챙겨 먹기 위해
단짠 간장 양념으로 조림을 만들어
반찬 겸 김밥 속 재료로 즐겨 먹곤 해요.
얇게 우엉채를 썰어서
쫀득하게 만들면
아이도 곧잘 먹곤해요~
[재료]
우엉 300 g , 식초 1/2 큰술 ,
다시마육수 250 ml , 참기름 1 큰술 ,
통깨 약간 , 식용유 2 큰술
[양념]
진간장 5 큰술 , 황설탕 2 큰술 ,
맛술 2 큰술 , 조청 3 큰술
우엉은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긴 뒤
적당한 길이로 잘라주고
얇게 슬라이스한 뒤
채를 썰어줍니다.
가볍게 물에 담가 헹구어 주었어요.
냄비에 재료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식초 1/2 큰 술을 넣은 뒤
바글바글 끓을 때 넣고 살짝 데쳐줍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 2 큰 술을 두르고
우엉채를 코딩된 듯이 볶아주다
다시마 육수 250ml를 부어줍니다.
간장 4 큰 술, 황설탕 2 큰 술
맛술 2 큰 술을 넣어 양념을 하고 졸여줍니다.
10분쯤 조려주다가
어느 정도 짙은 색이 나면
간장 1 큰 술을 더하고
다시 5분 정도 졸여줍니다.
쫀득한 식감을 만들기 위해
조청 3~4 큰 술을 넣어줍니다.
조청을 넣고
약불에서 5분 정도 바글바글 조려주면
식감이 점점 쫀쫀해진답니다.
참기름 1 큰 술, 통깨 약간 뿌려 마무리하면
짭조름하면서도 달달한
쫀득한 우엉조림 완성이에요 :)
간단한 레시피는
짧은 영상으로도 함께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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