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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반이짝이 Jan 15. 2022

집에서 만드는 김자반








시판용과 비교할 수 없는 고소함과

입맛에 맞게 간을 할 수 있어

바로 볶아서 흰쌀밥 위에 올리기만 해도

그냥 밥 한 공기는 뚝딱인 김자반

집에서 직접 만들어보았어요 :)











재료


자반용김 30g, 참기름 2T, 

카놀라유 1.5T, 소금 2/3T, 

설탕 1T, 통깨 한줌












자반용 김을 준비했어요.

자반용이 아니라면

먹기 좋도록 잘게 찢어 준비해요.

작은 크기여야지 골고루 볶기도 좋고,

먹기도 좋답니다.











볼에 김을 넣은 뒤

카놀라유 1½ 큰 술, 참기름 2큰술을

고르게 뿌려주며 버무려줍니다.











소금 2/3 큰 술도 같이 넣어줍니다.

소금은 입자가 굵은 걸 넣으면

잘 녹지 않아서 얇은 걸로 넣어주었어요.

감칠맛을 살리고 싶다면

맛소금을 넣으셔도 좋아요~











재료가 뭉치지 않도록

수저로 고루 저어가며 버무려주었어요.












달군 팬에 양념한 김을 넣고

약불에서 볶아줍니다.

김자반 만들 때 불 조절이 가장 중요한데요.

아차 하는 순간 타기 쉽기 때문에

따뜻한 정도로 팬을 달군 뒤

약불에서 저어가며 볶아주어야 해요.












약불에서 계속 볶다 보면

검은빛이었던 김이 초록빛이 돌아요.

그럼 잘 구워지고 있다는 것이랍니다.











불을 끄고 설탕 1 큰 술, 통깨 약간 넣어요.

역시 가장자리로 흩어 뿌려

뭉치 치지 않게 버무려 줍니다.












통깨가 들어가면서 고소하고,

설탕이 들어가면서 달콤함이 더해져요.












한 김 식힌 뒤 밀폐용기 또는

비닐팩에 넣어 보관해 주심 되어요.

갓 볶았을 때 간을 보니

고소한 풍미가 진하더라고요.










더 다양한 레시피는

블로그에서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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