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방송에 나온 어남선생 닭볶음탕이 만원 레시피로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고 해서 만들어보았어요. 기본에 되는 매콤 짭조름한 양념 비율은 물론 닭을 누린내 없이 고소하게 구운 뒤 고춧가루로 고추기름을 만들고 쌈장을 넣고 요리하는 것이 팁이랍니다~
[재료]
토막닭 1 마리 , 감자 2 개 , 대파 1 대 , 양파 1 개 , 홍고추 2 개 , 청양고추 2 개 , 소금 세꼬집 , 물 1 L
[양념]
마늘 1 큰술 , 고춧가루 4 큰술 , 진간장 8 큰술 , 황설탕 3 큰술 , 쌈장 1 큰술
토막닭은 물에 헹구어가며 뼈에 붙은 내장과 뼛가루를 제거해주고 잠길 정도로 찬물을 붓고 담갔다가 헹구어 물기를 털어줍니다.
대파는 1cm 두께로 송송 썰고 양파는 채를 썰어줍니다.
고추는 홍고추와 함께 준비하여 송송 썰고 감자는 껍질을 벗겨 익기 좋도록 1cm 정도의 두께로 편으로 잘라줍니다.
높이가 있는 깊은 궁중팬을 달군 뒤 껍질 부분이 바닥으로 향하게 올려줍니다.
닭이 고소하고 노릇하게 익으면서 기름도 적당하게 나오면 다진 마늘 1 큰 술을 넣어줍니다.
대파도 함께 넣고 가볍게 볶아줍니다.
간장 8 큰 술을 테두리 쪽으로 넣어서 태우듯이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중불로 낮춘 뒤 고춧가루 4 큰 술을 넣고 볶아줍니다.
설탕 3 큰 술도 넣어줍니다.
고춧가루가 풀어지도록 볶다 보면 고추기름이 만들어지는데 그럼 물 1L를 넣고 끓여줍니다.
끓어오르면 쌈장 1 큰 술을 넣어줍니다.
쌈장을 풀어준 뒤 센 불에서 뚜껑을 덮고 10분 끓여줍니다.
감자와 양파, 고추를 넣고 중불에서 15분 끓여줍니다.걸쭉하니 가마솥 뚜껑에 끓인 것 같은 진한 맛이 나면 남은 채소를 넣고 마무리해 줍니다.
재료의 고소한 감칠맛에 매콤달콤 양념 비율로 깔끔하게 맛을 내고 진한 풍미를 위해 쌈장을 넣고 끓여 완성해요.
간단한 레시피는
짧은 영상으로도 함께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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