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와 부추를 함께 넣고 김치 양념에 버무려 부추오이김치를 만들었어요. 칼집을 넣어 소를 채워 만드는 오이소박이와 달리 한입 크기로 깍둑 썰어 버무리면 간단하답니다 :)
간단한 레시피는 짧은 영상으로도 함께할 수 있어요~!
▼
[재료]
오이 4 개 , 부추 80 g , 양파 1/2 개 , 천일염 1 큰술 , 물엿 2 큰술 , 액젓 2 큰술 , 새우젓 1 큰술 , 고춧가루 4 큰술 , 간마늘 1 큰술 , 간생강 1/3 큰술 , 매실액 2 큰술
백오이를 준비하여 굵은 소금으로 세척한 뒤 길게 4등분 한 뒤 씨와 속은 제거해 주었습니다.
길이에 따라 한입에 먹기 좋게 깍둑 썰어주세요.
넉넉한 크기의 볼에 자른 오이를 넣고 천일염 1 큰 술, 물엿 2 큰 술을 넣어줍니다.
가볍게 버무린 뒤 30분 절여주고 체에 밭쳐 물기를 털어줍니다.
부추는 사이사이 깨끗하게 세척한 뒤 3cm 정도 길이로 썰어줍니다.
달달한 햇양파는 채 썰어줍니다.
고춧가루 4 큰 술, 액젓 2 큰 술, 새우젓 1 큰 술, 간 마늘 1 큰 술, 매실액 2 큰 술, 간생강 1/3 큰 술을 넣어줍니다.
절인 오이부터 넣고 버무려줍니다.
양파와 부추도 함께 넣고 버무려줍니다.
실온에서 반나절 정도 숙성한 뒤 냉장고에 넣고 차갑게 먹으면 시원하게 맛있어요.
ps.
중국식 오이무침 레시피도
간단한 영상으로 함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