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성큼 다가오면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단 2~3주간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과일이 있어요. 바로 신비복숭아 랍니다~~
신비복숭아는 겉은 천도복숭아처럼 매끈하고 얇은 껍질을 가졌지만, 속은 백도처럼 하얗고 부드러운 과육이 매력인 신비한 품종이에요~ 수확이 비교적 빠르기 때문에 알이 작고 껍질을 얇아서 그대로 먹을 수 있으며 그만큼 당도가 농축되어 있어요. 한 입 베어 물면 과즙이 톡 터지는 느낌이 일품이랍니다 :)
신선복숭아는 신비복숭아 보다는 유통기간이 길며 겉은 천도, 속은 황도의 조합이에요~~ 신비복숭아와 양대 산맥을 이루는 여름철 인기 품종이랍니다 :) 좀 더 대중적인 라인으로 보시면 되어요. 상큼하면서도 향이 진해 복숭아 본연의 풍미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신비복숭아는 수확 후 실온에서 1~2일 두면 부드럽고 향긋한 과즙을 뽑아내고요~신선복숭아는 이미 단단하고 아삭하게 맛볼 수 있어 실온 보관만으로도 충분해요.
짧은 제철을 놓치지 마시고, 원하는 식감을 골라 즐겨보세요. 특히 두 품종을 함께 맛보면 계절의 시작을 더 풍성하게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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