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소고기 육개장 끓이는법

by 반이짝이






얼큰하고 진한 국물과

푹 삶은 소고기 식감에

고사리, 토란대, 버섯, 숙주와

시원한 맛 살리는 대파 듬뿍 넣은

육개장 한 그릇이면 진국이 따로 없죠.


재료를 아낌없이 넣고

푹 끓여내면 진한 감칠맛과

얼큰한 빨간 맛에

별다른 반찬 없이도

밥 한 그릇은 그냥 뚝딱이에요.

갖은 재료가 들어가서

그 맛이 더 깊고 진하답니다.






1.jpg






재료


소고기 양지머리 400g, 삶은고사리 220g,

삶은토란대 170g, 숙주 300g, 느타리버섯 300g,

대파 3대, 양파 1개, 무 1/5조각, 국간장 3T,

고춧가루 4T, 고추기름 2~3T, 다진마늘 1.5T,

소금,후추 약간, 참기름 1.5T, 맛술 1T





2.jpg






소고기 양지는 찬물에 담가

30분 정도 핏물을 빼줍니다.





3.jpg






핏물을 뺀 고기와 물 2L

파 1대, 양파 1개, 무 1/5조각을 넣고

1시간 정도 삶아줍니다.





4.jpg






느타리버섯은 끓는 물에
소금 약간 넣고 1~2분

가볍게 데쳐줍니다.





5.jpg






숙주 역시 끓는 물에

소금 약간을 넣은 뒤

아주 가볍게 데쳐줍니다.





6.jpg






삶은 고사리와 토란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7.jpg






대파가 듬뿍 들어가야 맛있는 법

2대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8.jpg






커다란 볼에 고사리, 토란대

데친 숙주와 느타리버섯을

담아줍니다.





9.jpg






고춧가루 3 큰 술, 국간장 2 큰 술

참기름 1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넣고 밑간을 해줍니다.





10.jpg






고춧가루 3 큰 술, 국간장 2 큰 술

참기름 1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넣고 밑간을 해줍니다.





11.jpg






육수에 고기는 건져내어 주고,

나머지는 체에 밭쳐

국물만 걸러내어 줍니다.





13.jpg






고기는 한 김 식힌 뒤

결대로 찢어 줍니다.





14.jpg






고기 역시 밑간을 해주는데요.

고춧가루 1 큰 술, 국간장 1 큰 술

맛술 1 큰 술, 참기름 1/2 큰 술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요.





15.jpg






커다란 냄비에 육수를 붓고,

밑간해둔 재료를 모두 넣어줍니다.

그리고 파도 넣어요.





16.jpg






깔끔한 매운 풍미를 위해

고추기름 3 큰 술 정도 넣어줍니다.





17.jpg






보글보글 끓으면

중약 불로 낮추어 30분~1시간

푹 끓여줍니다.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청양고추를 곁들여도 좋고,

고춧가루를 추가하셔도 됩니다.

부족한 간은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하고

먹기 전에 후추 약간 뿌려줍니다.






18.jpg






푹 끓인 뒤 먹기 좋게

그릇에 담아줍니다.

건더기가 푸짐해야

식감부터 먹는 맛이 있죠.

칼칼한 국물 한 그릇을 보기만 해도

절로 든든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19.jpg







레시피는 간단한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어요 :)







반이짝이 인플루언서 팬이 되시면

더 많은 레시피를 함께할 수 있어요^^




keyword
작가의 이전글가지나물무침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