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끓인 육개장은 맛있지
한 잔이 없는 추억
오늘은 왠지 칼칼한 육개장이 먹고 싶어졌다. 행동파인 나는 곧바로 실행에 옮겼고, 마트로 달려가 재료를 담았다. 숙주, 팽이버섯, 대파, 고기를 구입해 집으로 돌아와 요리를 시작했다. (간단 버전이기 때문에 고사리가 없는 게 아쉬웠다.) 먼저, 대파를 볶아 파기름을 내고 약불로 줄여서 고기와 다진 마늘을 넣고 볶았다. 고기가 살짝 익으면 고춧가루를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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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06. 2024
by
이지희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