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식, 염파동, 뇌파, 기에 따른 건강한 정신력이 집중력을 만든다.
집중력은 집중할 수 있는 힘과, 집중된 상태를 유지하는 힘으로 나누어진다. 집중력은 흔희 몸과 마음이 하나되었을 때 생긴다고 하지만 막연한 말이고 이를 구체적으로 따져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가장 심층의식인 영혼의식이 공부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켜, 이 파동이 두뇌의 신경전달물질을 자극하고, 시냅스간 정보가 전달되는데 이 때 염파동(念波動)이라고 하는 전기신호가 발생한다. 이것을 측정한 것이 바로 뇌파(腦波)라고 하는 것이다.
그 다음 이 염파동의 신호에 의해 그에 상응하는 호르면체계가 가동되고, 이에 따른 기(氣)가 발생한다. 이 기는 체격과 체형을 이루면서 체력이라는 힘을 발생시킨다.
이 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공부에 대한 집중력이 발생하는 것이다.
즉 집중력은 영혼의식과 염파동(두뇌, 뇌파)를 근본으로 건강한 몸을 통해 발현되는 정신력인 것이다.
긍정적 사고방식이 중요한 이유는 염파동에 의해 베타엔돌핀 같은 건강호르몬이 분비되고 기가 강하게 되며 힘이 솟아나고 몸이 가볍게 느껴지며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각각의 과정에 방해요인이 끼어 들면 집중력이 저하되게 되고 산만함으로 나타난다. 그러므로 우리는 집중력이 얼마나 가지지 힘든 것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