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프일기> D-38 자아개념 형성 되었나

운동 식단을 시작한지 21일이 되었다

성형외과의 맥스웰 몰츠는 환자가 새 얼굴에 적응하는데 평균 21일이 걸리는 것을 보고 21일 습관형성설을 주장했고 이는 자기계발서와 다이어터들 사이에 널리 퍼지게 되었다.


챗 지피티는 좀더 정확하게는 뇌과학적으로 66일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시기가 지나면 우리가 하는 행동은 외부자극이 아니라 내가 나답게 지내기위한 자아개념의 하나 즉, 안하면 찝찝한 것이 된다고 한다.


나는 30분을 하더라도 인바디를 찍고 운동하기 위해 거의 매일 짐에 나왔다. 챗지피티는 이러한 식으로 운동의 강도보다 빈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고 한다. 뇌는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사고연결망을 만들고 그것을 유지하려고 하는데 하루 이틀 과하게 운동하고 몇일을 쉬면 자기혐오 루프에 빠지고 뇌는 필요없는 시냅스라고 생각해서 그것을 끊어버린다고 한다.


이것은 운동과 식단 뿐 아닌 다른 것들에도 적용해볼수 있는데 예를 들어 스크린 타임을 줄이는 것도 한번에 안보는 것이 아니라 10분 20분 줄여가며 해독을 하는것이 뇌의 유혹 저항력을 키운다고 한다.


이것을 독서 외국어 마음챙김 등에 함께 적용해 나를 지키기 위한 똑똑한 루틴만들기로 계획한다면 좋을 것 같다. 아이들과 같이 해봐야겠다.


몸을 돌보기 시작했는데

마음도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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