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프일기> D-34 정체기

지나가겠지

어제 늦게 잠들었다

아침에 못일어나서 운동하러 못왔다

그래서 지금 왔다

애들 저녁 챙겨주고

엄마 2시간만 운동할게 하고

저녁 독서 줌 시간 전에 오겠다했다


인바디는 오늘도 꽝

모든게 정체

짜증이 올라오기도 하는데

그래도 해야지


버티는건 자신 없는데

그래도 하게 된다

새로운 시냅스를 만드는 일

느리지만 하게 되는 일

그런 일을 하고 있는 나를 응원해주고 싶다

누구보다 힘껏


몸을 돌보기 시작했는데

마음도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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