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프일기>D-101 체중감소 수영갈까?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어제 아침 전학공 모임

점심 회덮밥

오후 교보문고

저녁 자전거 중국어 독서

써놓고 보니 여러 가지 했네

Celebrate little wins



오늘은 아침 글쓰기 수업 f. 자전거

낮 도서관

회덮밥

쿠키굽기 중국어 자전거

아빠집에 가기


어젯밤 폭우가 무색하게 아침부터 덥다

날이 더우니 수영가고 싶다

내일부터는 가능하지 않을까




아침 글쓰기 수업에서 사물을 활용한 글쓰기 했다

나의 물건은 '타이머'

실내자전거를 타면서 자주 켜고 끄는 아이

어제는 100분을 넘겼다

그러자 다시 0에서 시작되었다


일상도 그러한가

넘치면 다시 바닥부터 시작해야 하나

적당을 지키는게 나에겐 어려운 일이다


부귀영화를 바라고 하는 일이 아니라도

어떤 일이든 온 마음을 쏟으려는 성향이 있는 내게


버튼을 누르면 시작되고 또 다시 누르면 멈춤이 있는 타이머는 부러운 존재다


나도 가끔은 멈추고 싶다

그게 어렵더라


아침 체중은 계속해서 내려가고 있다


대자연이 끝나면 전의 몸무게인 52.6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다

그러면 여행 전까지 1.6만 더 감량하고

여행에서 돌아와서 안정적인 바프준비가 가능할것 같다


다음 주부터는 둘째와 줄넘기도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한 여름의 줄넘기라니

생각만해도 땀이 줄줄 날것 같다

그래도 바프 찍을 날을 생각하면 재미도 있다


<숲속의 자본주의자> 책이 다 끝나간다. 소장각. 내 책도 누군가에게 곁에 두고 싶은 책이 되게 하려면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이다. 이달 말까지만 고민하고 기차를 타는 8월부터는 다시 한글 파일위에서 고민을 시작해야지



몸을 돌보기 시작했는데

마음도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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