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의 가치27_ 2010년 8월 4일
내가 둘이거나 시간이 두 배였다면 놓쳐버리는 것들이 적었을까?
눈앞에 보이는 실적들을 쫓아가다 보면 정작 중요한 것들은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흩어져 버린다.
이런 내가 늘 아쉽다.
초등 중등 대상으로 논술 강의를 합니다. 천천히 평생 이야기를 쓰는 삶을 택했습니다. 브런치에는 글 쓰는 자의 생각과 일상을 담은 에세이를 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