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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폴킴 Nov 05. 2024



폴킴

따스한 햇살도

냉랭한 빗물도

웃는 꽃들도
기죽은 잡초도
해맑은 새싹도
휘어진 고목도
몸 바친 거름도
쓸모없는 먼지도
사람의 자국도

모두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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