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주세요.
(2) #아이러니_하게도_난_살아가려_마음_먹었다
여러분. 가장 무서운 일이 뭔지 아시나요?
저는 자신을 상쳐입혀놓고도 너무나 그것이 일상인 듯. 아무렇지 않은 게 가장 무서운 것 같아요.
그때는 멈춰야지. 이런 생각도 들지 않고요. 그냥 나를 내려놓는다는 느낌도 없었어요. 마치 항상 굴러가는 일상처럼 평온했습니다.
그러다 가게 된 외래. 선생님께 할 말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봤지만, 결국 다 쓸모없어졌어요
아무 말도 하지 못했거든요. 단 한마디만 빼고요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