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즙 팡팡 소세지와 매쉬드 포테이토
Bangers and Mash는 소세지앤 매쉬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영국 펍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음식이다. 소세지와 매쉬 요리가 뱅거스 앤 매쉬라고 불리는 것은 소세지가 요리될 때 수분 때문에 폭발하는 경우가 많아서 ‘폭죽’이라는 뜻을 가진 “Bangers’라고 불리게 되었다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말 그대로 소세지와 매쉬드 포테이토를 그레이비 소스와 함께 먹는 요리인데, 별것 아닌 것 같아보이지만 펍에서 맥주와 함께 따끈하고, 육즙 가득한 소세지를 부드러운 매쉬드포테이토와 먹으면 든든하면서 안주거리로 최고다.
영국에서 뱅거스 앤 매쉬를 맛볼 수 있는곳
1.The Geese
다양한 종류의 소세지&매쉬가 있어서 원하는 소세지, 매쉬드 포테이트와 그레이비를 골라서 맛볼 수 있다.
비프, 포크, 치즈&리크(파) 등 다양한 종류의 소세지 메뉴 중 원하는 소세지를 선택하고, 플레인, 치즈, 갈릭&허브, 블랙푸딩매쉬 등의 매쉬드 포테이토 중에서 하나를 선택, 이후 플레인, 어니언, 기네스 맛의 그레이비 중 취향에 맞는 것을 직접 선택해서 원하는 맛으로 커스텀해 먹는 재미가 있는 게 특징이다.
어떠한 맛을 골라도 표준 이상으로 맛있고, 펍의 분위기도 좋아서 뱅거스 앤 매쉬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다.
2.The Victoria, Paddington.
런던 패딩턴역 근처에 있어 접근성이 정말 좋은 펍이다. 뱅거스 앤 매쉬를 비롯해 피쉬앤칩스, 로스티드 치킨 등 다양한 종류의 식사와 시원한 생맥주가 가득하다.
뱅거스앤매쉬는 갓 조리된 따끈하고 육즙 가득한 소세지와 매쉬드포테이토, 그레이비가 함께 나오는데, 시원한 생맥주와 조합이 특히 좋다.
게다가 펍 자체도 1800년대 빅토리아 시대의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어서 엔틱한 분위기가 돋보적인 곳이기 때문에 지인들이 영국에 방문하게 되면 꼭 추천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