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것 같은 계절브런치
서촌 뒷골목 구석에 위치해있어서 그런지 방문할 때마다 나만 아는 비밀장소에 방문하는 것 같은 차분한 감성의 브런치집이다.
다양한 계절재료를 활용한 브런치를 판매하는 곳으로 계절나물 파스타와 카레, 샌드위치가 주 메뉴다.
가장 기억에 남는 메뉴는 봄시즌의 '참나물 파스타'인데, 신선한 봄나물을 활용해 만든 오일파스타로 신선함 속 다양한 봄나물에서 봄내음이 느껴졌던 메뉴다.
또 겨울시즌에는 디저트메뉴로 작은 몽블랑도 판매하는데, 단맛이 적고 담백한 맛에 밤 풍미가 살아있는 게 카페 분위기와도 어울리고, 그 자체로 귀여워서 겨울마다 먹는 재미가 있다.
어딘가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생각나는 아담한 곳이어서 서촌과 특히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장소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