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채광 속 커피한잔.
연신내에 주택가 한가운데, 아늑하고 여유로운 공간으로 따듯한 채광에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가 더해져 따스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창가자리에 앉아서 커피를 즐기면 맞은편 동네 슈퍼마켓 뷰와 함께 동네 주민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데, 멍하니 앉아서 햇빛을 쐬며 다양한 사람들을 살펴보면 개개인의 일생이 느껴지면서 각자가 주인공인 단편소설을 읽는 느낌이 든다.
카페는 음료를 담는 잔과 트레이도 카페와 닮은 여유로운 색인데, 그조차도 채광, 분위기, 사람들 그 모든 것과 함께 어울어지면서 다용도실만의 색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