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앉아 있으면

잠시 엿보는 다양한 사람들의 삶.

by 서리태

평일 한가한 시간에 카페에 앉아 있으면 들어오고 나가는 다양한 사람들, 길거리를 다니는 다양한 사람들과 무리들, 그들의 옷차림과 표정을 보면서 개개인의 삶을 엿보게 된다.


저사람은 어딜 가길래 이곳을 저런 표정으로 지나갈까?

저사람은 무얼 하길래 저리 바빠보일까?


한 장소에 머물더라도 주위를 둘러보면 생각보다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혼자 여유를 즐기는 사람,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 어딘가 안좋은 일이 있어보이는 사람, 무척 바빠보이는 사람,

회사에서 잠깐 나온 것 같은 사람, 할 일 없이 배회하는 사람, 종교에 심취한 사람, 운동에 심취한 사람 등등..


각자 자기가 주인공인 세상을 각각의 내용으로 살아가고 있다.


누구는 지금이 하이라이트일 수도, 누구에게는 그저 한문장이면 정의될 아무것도 평범한 하루일수도,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지우고싶은 부분일 수도 있는 오늘을


우리는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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