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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별똥꽃
Dec 13. 2020
외로울 때
외로울 때 외롭다고 말하는 것은
용기인가 주접인가?
싫을 때 싫다고 말하는 것은
솔직함
인가 불손인가?
그리울 때 그립다 말하는 것은
인간미인가 이기심인가?
화날 때 화난다고 말하는 것은
인간다움인가 경솔함인가?
혼란스러울 때 혼란스럽다 말하는 것은
지혜로움인가 무지인가?
답답할 때 답답하다 말하는 것은
독백인가 대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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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백
무지
카오스
별똥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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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이상(별)과 현실(똥)의 괴리를 아름답게 받아들이기 위한 과정(꽃)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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