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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좋다
견우와 직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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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꽃
May 26. 2019
직업과 학업 때문에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일 년에 두 번 만나는 견우와 직녀
한 달만 더 기다리면 만날 수 있지만
남은 기간이 너무 길게 느껴져
슬프고 아픈 견우
올 해도 잘 견뎠다고
보고 싶다고
이제 곧 만나자고 말하는 직녀
비행기 타고 바다 건너
반년만에 재회할 두 사람
사는 게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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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별)과 현실(똥)의 괴리를 아름답게 받아들이기 위한 과정(꽃)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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