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이재명, 국민의힘 흉몽돼야
민생 포기 검사의 칼춤으로는 총선필패
포스트 이재명 민주당이 출현한다면 국민의힘에는 흉몽이 될 겁니다.
좌파에는 심장이 왼쪽에서 뛰는 정책전문가가 있습니다. 최병천 신성장경제연구소 소장은 국정 무뢰배 문재인 경제 실패의 대표작인 소득주도성장과 1만원 최저임금을 적극 반대한 사람입니다. 이유는 명확합니다. 문재인 대가리에서 나온 것도 아니고 최하층 코스프레 달인인 귀족노조의 입김에 의해 부화뇌동한 결과로 해석됩니다. 진짜 하층은 대한노인회 분들이 더 많다는 것이 진실이죠.
이재명도 말로는 문재인 계승 운운하지만 포퓰리즘 현금 살포이외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석훈 브라더스는오직 검사의 시각으로 이재명 조지기에만 몰두하고 있지만 내심 이재명이 총선 때까지 버티길 바라는 것 같습니다. 그래야 국민의힘이 누워서 떡 먹기 식으로 총선 승리를 바라볼 수 있다는 허황된 흉몽에 부풀어 있나 봅니다. 그러니 당 지도부를 온통 보리밭으로 개간했겠죠. 보리밥 편식은 영양실조 걸리기 쉽죠. 수수깽도, 멍게도, 감자도, 뺀질이도 있어야 하는데 온통 보리밭이니, 국민의 보리타작을 기대하는 지요?
자, 생각해 봅시다. 혹시라도 이재명이 아웃되고 포스트 이재명 민주당이 선거의 달인 명예 회복에 나선다면 석훈 브라더는 게임 아웃입니다. 포스트 이재명 측이 맨날 똥볼만 차는 보리밭 패거리 대신 작은 민생 정책이라도 내놓으면 총선 필패는 따 논 당상입니다.
석훈 브라더스가 광란의 칼춤을 즐길 때가 아니란 말이죠. 이재명이 자리에 집착할 때 민생에 집중하세요.
연금 개혁 하겠다면 총선 표 신경쓰지 말고, 원칙대로 하세요. 더 걷고 덜 받아야 한다면 그렇게 하세요. 문재인 패거리 때문에 탈원전으로 쪽박차기 직전인 한전 구제 하려면 전기값 올리세요. 문재인처럼 북괴 김정은한테 조공한다는 것도 아닌데 얼마나 욕하겠습니까? 수구좌파들이나
민생파탄이네 운운하면서 거짓 선동질이나 일삼겠죠.
또 애들 때려잡기 식 학폭 대책 말고, 피해자도 가해자도 학교로 돌아올 수 있는 상생, 즉 가해자가 회복탄력성을 가질 수 있도록 패자부활전을 부여한다든지요. 한번 실수로 인생 조져 놓아야 시원하다는 검사스러운 허튼 수작말구요.
포스트 이재명의 민생 총선, 석훈 브라더스와 국민의적 패거리에게는 흉몽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