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적폐 불교와 전광훈 반지성주의 늪
전광훈 손절 없으면 총선은 수구꼴통 무덩
“정신적 삶과 그것을 대표한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에 대한 분노와 의심이며, 또한 그러한 삶의 가치를 언제나 얕보려는 경향이다.”
반지성주의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미국 역사학자 호프스태터의 주장입니다.
국정 무뢰배 문재인의 반지성주의 광풍이 아직도 발광 중인데, 수구꼴통 패거리에도 '전광훈 반지성주의'가 발호하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격동기는 종교의 가면을 쓴 반지성주의가 더러운 저주의 굿판을 벌이곤 했습니다. 고려말 부패한 불교는 권문세족과 정교유착으로 백성들을 착취했습니다. 당시 적폐 불교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리며 백성의 지탄 대상이 됐죠. 이에 반발한 신진사대부들이 성리학을 적극 수용하면서 조선 건국을 서둘렀죠. 정도전은 숭유억불을 국정지표로 삼아 적폐 불교 척결에 나섰습니다. 개혁다운 개혁은 백성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이랍니까? 조선 최고 권력인 왕실 여편네들이 불교를 버리지 못했습니다. 마치 옛 애인을 못잊어 현재 남편 몰래 밀애를 즐기는 바람난 유부녀들처럼요.궨럭윽 화신 문정왕후는 보우의 지도편달에 국장농단의 주범이 됐죠. 임꺽정이 왜 의적이 됐겠습니까?
이 정도면 빨갱이들이 종교는 아편이라고 박해했던 것도 이해가 갑니다. 물론 빨갱이들은 다른 공산주의라는 신종 아편을 도입했지만요.
반지성주의는 사상의 아편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혹세무민 궤변이외에는 인정하지 않는 독선과 편협된 사고방식을 강요해 세상을 대혼란의 도가니로 만들고 있습니다.
요즘 전광훈이라는 혹세무민의 무뢰배가 출몰하고 있나 봅니다. 보수 타이틀이 돈벌이가 되는지 태극기를 악용해 궤변을 늘어 놓고 있습니다. 김재원이라는 부화뇌동러는 이 종교 무뢰배를 신봉해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헛소리를 지껄이다가 정치 생명 중단 위기에 몰렸습니다. 전광훈은 부동산 알박기 의혹 당사자이기도 합니다. 복음보다는 쩐의 전쟁에 더 집착하는 듯합니다.
가뜩이나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반지성주의 늪에 빠져 있는데 전광훈 반지성주의에 놀아난 다면, 총선은 수구꼴통의 무덤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