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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넌들낸들 Dec 14. 2022

광안대교 보며 에스프레소 [카페인차저]

부산 광안리 뷰 맛집

추워서 얼어 죽어도 여긴 창가 자리(?)에서 커피를 마셔야 하는 이유가 있다.

창 없이 뻥 뚫려 완전 오픈이지만 히터가 있어 많이 춥진 않다.

유리창이 없어 사진을 찍어도 후줄근한 내 모습이 비치지 않는다

바로 광안대교 뷰가 너무나도 잘 보이기 때문이다. 처음엔 한잔으로 시작했다가

두 잔이 된다... 그리고 세잔...

그러다 4잔... 


갈 때마다 다양한 에스프레소를 맛보고 온다. 다~~ 맛있는 게 문제다.

에스프레소 이렇게 많이 마셔도 커피 두 잔(?) 정도 마신 가격 나온다.


이렇게 많이 마신 날은 속 쓰림 올 수 있으니 반드시 물을 마셔야 한다.



여기 다녀온 후 잠은 포기해야 된다... 커피 자재력을 잃고 많이 마신 대가를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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