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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사의 자유로운 시 쓰기
17화
유채꽃
by
넌들낸들
Mar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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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정여사
어젯밤 남몰래
노란 비가 내렸나
바다와 한쌍의 궁합 되었다
한 폭의 그림 속으로 이끌린다
밤새
노란 비가
노란 꽃을 피웠다
너도나도 꽃밭 속으로
동화 속으로 걷는다
파도가 춤추다
노란 물결이 춤추다
즐거움이 넘실넘실
콧노래가 절로 난다
나는 노란빛 되었다
그 향기가 되었다
비가 그치고 우연히 발견한 유채꽃밭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었다.
한 폭의 그림이자 대자연 그 자체였다.
그날의 행복감은 잊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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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섭 받기를 제일 싫어하던 사람이 잔소리꾼이 된 아이러니... 이것저것 떠오르는 일들, 맛집 소개, 육아 일상 등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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