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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사의 자유로운 시쓰기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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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들낸들
Jul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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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정 여사
인생살이 꼭 계획대로 살아야 하나
가끔은 튀는 거다
혼자보다 여럿이며 더 좋다
화창한 날씨는 날 끌어당긴다
오늘 어때라고
뜬금없는 전화가 힐링
어디로 갈까
좋은 사람들과
때로는 산으로
때로는 바다로
각박한 세상에 숨 돌리기를 한다
힐링이 별거인가
웃음이 나는 곳에
자연스레 비우고
자연스레 채워진다
어디로 튀지
서로 즐거운 시간을 만드는 연습이라도 한 듯
오늘 어때라고
뜬금없이 전화를 한다
어디로 튈지 계획은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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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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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들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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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지망생
간섭 받기를 제일 싫어하던 사람이 잔소리꾼이 된 아이러니... 이것저것 떠오르는 일들, 맛집 소개, 육아 일상 등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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