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정 여사너 참 용타꽉 단문 입 터질 듯 말 듯여린 여린 연둣빛 발그레 발그레 미소를 머금고 따뜻한 햇살에 어우러졌다 붉은색 드러내다보란 듯이 피우려 한다 그녀는 보고 있을까느끼고 있을까내 마음의 그리움이허공 속에 묻힌다
할머니가 키우던 화분을 가져와
엄마가 계속 키우고 있다.
화초를 보니
오랜만에 꽃이 피려고 한다.
꽃 같은 그녀가
꽃을 선물한다.
간섭 받기를 제일 싫어하던 사람이 잔소리꾼이 된 아이러니... 이것저것 떠오르는 일들, 맛집 소개, 육아 일상 등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