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정 여사틈만 나면 만지작만지작 널 벗어나지 못한다내 손에 있어도 내가 갇혀버린다두고 오면 온종일 안절부절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내 손에 친숙해진 너
내 손안의 작은 감옥이다
간섭 받기를 제일 싫어하던 사람이 잔소리꾼이 된 아이러니... 이것저것 떠오르는 일들, 맛집 소개, 육아 일상 등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