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즐기다 정 여사이제부터 불볕더위가 일방통행하다 아스팔트가 몸살 않는다모든 것이 녹아내린다 가만히 있어도 줄줄줄 가로수가 기력 잃고 축 늘어져다 비가 많이와도 걱정안 와도 걱정쨍쨍 불볕더위 피할 수 없으면 그냥 즐길 수밖에더울수록 가을은 눈앞에 있다준비를 하다 가을의 길목이 열리고 있다들판에 코스모스가 가을 문을 열고 있다
간섭 받기를 제일 싫어하던 사람이 잔소리꾼이 된 아이러니... 이것저것 떠오르는 일들, 맛집 소개, 육아 일상 등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