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을 썼다
내 감정에 솔직한 내 표정이 들어다면
뭐가 그리 힘든데
그까짓 게
핀잔만 듣는 게 싫어
숨기는 게 속편했다
내 마음은 무거울지라도
가면을 벗었다
새로워지게 위해
조금 더 다가가기 위해
내 감정에 솔직했다
그게 곧 나의 약점이 될지도 모르고
나의 경솔함에 외로워졌다
다시 가면을 썼다
경솔함을 감추기 위해
아무렇지 않음을
나의 씩씩함을 보이지 위해
그렇게 난 그 나이 답지 못했다
그렇게 난 그 나이 다운 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