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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e Aug 23. 2022

집을 사랑하는 나의 스트레스 해소법

1. 노래 듣기

일단 나는 장르별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두었기 때문에 화나거나 우울할 때 듣는 노래들이 보통 정해져 있다. 이어폰으로 노래를 듣고 있으면 기분이 나아지는 편이다.


2. 일기 쓰기

보통 나는 짜증이 나면 감정을 일기에다 쏟아 놓는다. 남 눈치 보지 않고 욕이나 부정적인 감정들을 꺼내 놓다 보면 엥 이거 생각보다 별 거 아닌데?라고 할 때도 있어 좋다. 마무리에 오늘 감사했던 일을 찾아서 쓰는 것도 마음 안정에 도움이 된다.


3. 컬러링북

얼마 전에 처음으로 컬러링북을 사봤는데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내 손이 가는 대로 칠할 수 있어서 좋다. 정말 아무 생각을 하고 싶지 않을 때 열심히 색칠해서 작품을 하나 완성하면 뿌듯하다. (물감으로 하는 피포페인팅도 추천)


4. 명상

유튜브에 명상음악을 쳐서 나오는 영상을 틀어놓고 눈을 감고 있으면 뭔가 편안해지는 기분이다. 따로 명상을 배우지는 않았지만 복잡한 생각을 비우고 심호흡을 하는 것에 집중하다 보면 감정을 좀 더 잔잔하게 만들 수 있는 것 같다. 전에는 몰랐는데 하루 중 멍때리는 시간이 꽤 중요하다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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