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조치옹 Nov 07. 2024

12. [나 자신을 알아야 부자가 될 수 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부자" 또는 "경제적 자유"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

나 자신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가지고 있는 자원을 알아보는 것에서 투자전략과 아이디어가 시작된다.

단순히 보유한 자본금(시드머니)뿐만 아니라, 신용, 가족의 원조, 투자 가능한 시간, 주변의 환경, 인맥, 내가 알고 배운 지식들, 속한 산업군, 나의 성격, 가치관 등 모두를 되돌아보며 나만의 전략을 만들어야 한다.

100명의 사람이 있다면 100개의 투자전략이 만들어진다.

그래서 단순히 투자고수의 포트폴리오와 종목을 따라 하는 것으로 절대 같은 성과를 낼 수 없다.

아이디어의 질이나 현실성과 관계없이 나만의 오롯한 아이디어가 만들어져야 투자에 첫발을 디딜 자격이 생겼다고 볼 수 있다.

당장 가진 자원이 빈약하다면 그 빈약함 속에서 최선의 아이디어를 만들고 실천하면서 지속적으로 공부하며 경험을 쌓아야 한다.

저축을 통해서 가진 종잣돈을 키워야 한다.

계속 고민하면 나만의 투자 아이디어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내 의지만 굳건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

지금 당장 가진 것이 없어 아무것도 못한다는 것은 변명이다.


단지, 타인과 비교하여 나의 여건이 불리하니 불공평하다 생각해서 시작할 의지가 없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할 의지가 있느냐 없느냐 이다.

소액으로라도 적립식 투자를 진행할 수 있고 트레이딩을 하고자 하는데 시간이 부족하다면 단기 차트가 아닌 장기 차트를 통해 트레이딩 하는 방식으로 시계열을 늘려 매매빈도를 낮출 수 있다.

몇 번 실패해도 다음 성공을 위한 자양분이라 생각하고 즐겁게 받아들여야 한다.

그 과정을 즐겨야 타인의 성과에 눈 돌리지 않고 나만의 투자여정을 즐길 수 있다.

실패할수록 성공에 더 가까워진 것이니 자축하자.

주의할 점은 내가 아이디어를 갈고닦아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경지에 오르기 전에 파산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내 생각보다 포지션 크기를 줄여서 연습하자.
매매 시 적정한 배팅금액(클릭)


내 생각보다 더 작게 투자해야 한다.

초보때 욕심만 앞서서 포지션 크기를 멋모르고 키우다가 평생 회복 불가능한 타격을 입어서는 안 된다.

작게 더 작게! 이익보다는 항상 생존을 위주로! 여유자금으로 시작하되 급하지 않게 천천히 시행하며 실력을 쌓아야 한다.

실력이 있으면 돈은 언제든 벌 수 있다.

전략이 있다면 시간의 문제일 뿐이다.

틀려도 된다. 그 과정 자체에 집중하고 몰입하자.

미래에 성과가 있으리란 자기 확신을 가지자.


<나의 목표와 전략 예시>

나를 예로 설명해 보겠다.

투자 목표는 경제적 자유이고 세부적으로 우선 내 근로소득과 같은 월 350만 원의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것이다.

그래서 인플레이션을 감당할 만큼 지속적으로 배당금을 증가시키는 "현금흐름자산"을 모으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나 자신을 이해했을 때 보수적인 성격이고 시장 변동성에 쉽게 패닉에 빠지기에 개별종목이나 변동성이 큰 투자는 성향에 맞지 않는다.(그릇이 작다.)

다만, 안정적인 직장이 있고 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을 만큼 젊다.(장점)

그래서 안 망하는 수준에서 지속적으로 여러 투자전략을 시도해 보며 계속 업데이트했다.(경험치)

그 결과로 현재는 배당 ETF를 모아가는 전략을 중심으로 시장의 변동에 따른 폭락을 피하기 위해 약간의 자산배분과 타이밍 시스템을 구축했고, 성장투자를 위해 일부자산은 트레이딩에 활용하고 있다. (불안해도 견디며 잘 수 있을 수준은 된다. 투자를 하며 아예 리스크를 회피하려 하는 것도 부자가 되지 못한다는 리스크를 미래에 선사한다.)

나의 자산배분 투자 아이디어(클릭)

또한, 안정적 직장의 신용도를 활용하여 저금리로 언제든 사용 가능한 신용자금도 확보해 두고 있다.(항상 이직 기회도 찾는다.)

술, 담배를 하지 않고 매일 1시간의 운동과 식이조절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려 노력한다.

나는 주식과 현금흐름 위주의 투자를 진행하고 와이프는 부동산(집)에 투자하는 것으로 가족 자산을 분배한다.

이렇게 사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여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철저한 시스템을 따르는 투자를 할 것이며, 이 시스템도 매일 행하는 공부와 생각을 통해 업데이트될 것이다.

<결론>


부자는 스스로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길을 찾는 사람이다.

나를 알면 부자의 길이 보인다.

내가 가는 길이 부자와 경제적 자유로 향하는 여정이라 여기고 즐기고 있다.


여러분도 본인만의 길을 찾아서 같이 그 여정을 즐기면 좋겠다.






<글이 나쁘지 않았다면 구독, 좋아요 부탁드려요. 글을 더 열심히 쓰는 응원이 됩니다~! 혹시, 조언을 주실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반영해서 다음에 읽는 분들께 더 도움이 되는 글을 쓰겠습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