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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치옹 Nov 17. 2024

18. [직장인의 투자가 유리한 이유]

직장인으로 명시했지만 정확하게는 '안정적 소득이 있으며 사회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유지하는 사람'이다.


안정적인 소득과 사회활동을 지속하는 사람들이 투자에서 더 높은 성과를 거둘 확률이 높다.


그럼에도 대다수가 실패하는 것은 확률이 높은 방향의 장기투자를 진행하지 않고, 당장 때려치우겠다는 단기적이고 불확실성이 높은 목표에 매몰되기 때문이다.


투자 시 직장인의 점은 아래와 같다.


1. 꾸준한 소득 : 직장인은 월급이라는 계산 가능하고 안정적인 수입이 있어 장기적인 투자 계획을 세우기 쉽다.


특히, 절세계좌들(개인연금, 퇴직연금, ISA)을 활용하면 단기적인 시장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꾸준히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2. 규칙적인 투자 가능 : 월급을 통해 일정 금액을 꾸준히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소위 분할매수로 코스트 에버리징*(DCA: Dollar-Cost Averaging)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주기적으로 같은 금액을 투자하면서 평균 매입가를 낮추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이는 투자 위험을 분산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게 한다.


3. 투자 심리적 안정성 : 직장인들은 직장에서의 일상에 집중하는 시간이 많아, 투자 시장의 변동성에 지나치게 흔들리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직장 생활만으로도 피곤하다 보니, 시장을 자주 확인하지 않는 장기투자에 유리하고, 감정적 대응을 줄이고 투자할 수 있게 된다.


4. 리스크 관리 : 앞서 2번과 비슷한 내용으로 직장인들은 보통 목돈이 아닌 안정적인 소득(현금흐름)이 있으므로, 모든 자산을 한 곳에 집중하지 않고, 여러 자산과 시간에 분산해서 투자함으로써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다.


5. 산업에 대한 전문성 :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다양한 산업과 사람들과의 네트워크가 형성된다.


또한, 작장 생활을 하며 종사하고 있는 직업이 속한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며, 이를 통해 투자에 필요한 정보와 조언을 얻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본인의 직종과 관련된 산업에 투자하는데 유리하다.


6. 장기적 관점 : 직장인들은 은퇴 자금을 목표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계획을 세우는 경우가 많다.(특히, 공무원, 공기업과 같이 정년이 보장된 경우는 더욱)


따라서, 단기적인 손익보다 장기적 수익을 우선시할 수 있다.


이는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며 성공적인 투자를 이끌어낼 가능성을 높인다.


위와 같은 직장인의 장점들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시야를 지녀야 하고(장기투자로 복리 수입 및 승률 UP!)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직장생활에 충실해야 하며(산업 전문성 UP!)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어줄 직장을 얻기 위해 자기계발 및 이직을 시행해야 하고(분할매수를 위한 현금흐름 및 안정성 UP)


오래 살아야 하니 운동과 건강관리에 충실해야 한다.(복리의 마법을 위해 일찍 시작하고 오래 살수록 부자될 확률 UP)


위 과정을 시행하는 동안 많은 많은 유혹과 초조함 지루함등의 감정이 발생할 것이다.


하지만, 모든 것을 이겨내며 인내심을 가지고 올바르게 투자하다 보면 어느 순간 불로소득(이자 배당 월세 등)이 내 월급을 뛰어넘는 순간이 올 것이다. => 경제적 자유!


그때 원하면 퇴직해도  것이, 전문성을 계속 살리고 싶다면 마음 편하게 직장생활을 하면 된다.


경제적 자유를 이룬 상황에서 직장을 다니면 직장에서 더 승승장구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아무래도 조금 더 자유롭게 의사표현을 하며 자기주장이 가능하므로?)


나도 이러한 목표로 나아가고 있고 진행 중이다.

경제적 자유를 위한 선언문(클릭)


우선, 안정적인 직장과 더 높은 소득을 위해 한번 이직을 시행하였고, 최근에  한 번의 이직을 준비 중이다.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내 분야의 전문자격증을 계속 취득 중이며,


장기투자를 위해 절세계좌는 매년 최대치로 납입하고 있으며, 현금흐름을 발생시키는 배당 자산을 계속 사모으고 있다.


아직 당장에 월급만큼의 현금흐름이 발생하지 않지만 지금의 방향으로 발걸음을 이어가면 복리의 힘으로 도달할 목표라 생각한다.

복리를 시스템화 하지 못하면 부자가 될 수 없다.(클릭)


지금은 일이 너무 싫어 퇴직을 싶기도 하지만, 실제로 경제적 자유를 이룬 시점에 내가 퇴직을 선택할지 잔류를 선택할지는 미래의 나에게 판단을 맡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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