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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꾸라지 Jan 18. 2024

브런치스토리를 위한 최신폰 플렉스

브런치는 글을 잘 써야 한다.

브런치를 읽으면서 항상 느끼지만 필력만큼 중요한 게 있다.

바로 그림과 사진이다.


브런치 메인에 소개된 글들이나 Recommended articles에 소개된 글들을 보면 그림이나 사진만으로도 매력적인 경우가 적지 않다.


글을 잘 쓰고, 그림이나 사진에 소질 있는 작가에게 최적의 글쓰기 플랫폼이 브런치스토리가 아닐까.

글을 잘 쓰는 건 기본이고, 그림이나 사진 중에 하나는 잘해야 한다.


글을 잘 쓰는 건 쉽지 않다. 그래도 노력 중이다.

그림을 잘 그리는 것 어렵다. 그래서 논외다.

사진을 잘 찍는 것도 쉽지 않지만, 그림에 비하면 흉내는 낼 수 있다.


좀 그럴듯한 사진으로 보이게 하는 방법 사진 전문가가 되는 길인데, 녹록지 않다.

차선책 중의 하나는 좋은 성능의 카메라가 장착된 스마폰으로 사진을 찍는 게 아닐까.




서울과 아오모리를 왕래하다 보니 스마트폰이 두 개다. 한국에선 국산폰을 아오모리에선 아이폰을 써왔다


아오모리 폰 사용기간이 5년을 넘다 보니 잔고장도 생기고 교체를 고민해야 할 시기가 왔다.

스마트폰은 화만 되면 된다고 생각하고 항상 저렴한 걸로 구입해 왔다.

이번에도 그렇게 폰을 고르다 생각을 바꿨다.

최신 아이폰 15의 카메라 사양이 확연히 다르다는 정보를 접하고 생각이 바뀐 것이다.


브런치를 위해 과감하게 최신폰을 플렉스 했다.

카메라 성능으로 부족한 필력을 보완할 수 있기를 바라며...


같은 시간 같은 장소 같은 모델을 대상으로 다른 카메라로 찍은 사진


지난 12월 15일 서울 도착해서 찍은 사진. 카메라 성능이 좋아서 그런지 사진이 선명하고  제법 그럴듯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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