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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새봄 Nov 11. 2023

MBTI에서 나의 성향은?

ENFJ-A? VS ENFJ-T?

요즘은 mbti를 모르면 간첩이라죠. 사실 저는 mbti 관심이 없었는데 하도 주변에서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저의 mbti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무료 성격 검사를 클릭해서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하면 자신의 성향이 나오게 됩니다. 막상 하려니까 너무 궁금해집니다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체크를 하고요. 가급적이면 중립을 선택하지 말라고 합니다. 

ENFJ-A형으로 나오네요. 청중을 사로잡고 의욕을 불어넣는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자로 나옵니다.


에너지는 외향형입니다 외부로 열정을 표출하고 자신의 즐거움을 표현하는 외향형입니다. 여기서 E 인지 I 인지를 물어보는 게 여기에 있었군요. 직접 해 보니 조금 이해가 갑니다 정신으로는 상상력이 뛰어나고 개방적이며 호기심이 많은 직관형입니다. 


전반적인 내용이 얼추 저와 맞아떨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감정으로는 세심하게 살피는 일을 중시하고 공감 능력과 사회적 조화와 협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장 맞는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전술 부분으로 결단력이 높고 철저하며 예측 가능성을 중시하고 어떤 일을 제대로 끝내고자 하며 즉흥적인 일보다는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우는 일을 선호한다입니다.


선도자 유형에는 A와 T로 나눠지기도 하는데 저는 A로 나왔습니다.

이 둘의 차이점은 ENFJ-A는 상대적으로 더 자신감 있고 더 독립적으로 인생을 살 수 있게 됩니다. 


독립적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조언을 쫓아 찾아다니는 사람은 아닙니다.


ENFJ-T 유형은 다른 사람들의 문제에 좀 더 민감하게 공감해 줄 수 있고 다른 사람의 눈치를 많이 보는 편입니다. 감정 기복이 있는 편인데 이러한 특징은 다른 사람이 공감해 주는 면에서 아주 탁월합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아주 적극적으로 구하고 사람들과의 생각을 자주 교환하는 편입니다.


이러한 특징들을 살펴보더라도 저는 ENFJ-A가 맞는 것 같습니다.  mbti의 검사를 하고 나니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 알게 되고 나의 성향도 파악하게 되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화제의 중심에 있다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다 있는 거 같네요.


별자리도 그렇고, 혈액형도 그렇고 mbti 역시 모든 것이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대체로 통계적으로 봤을 때 비슷한 점이 많은 것으로 보아서 맹신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알고 나의 단점을 파악하고 고치려 애쓴다면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해보는 건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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